스파르타코딩클럽 1일차

쫓기는 나의 르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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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코딩클럽(스코클) 1일차 후기 🔥

올해 초 처음 코딩 공부를 다짐했고,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 생활코딩 유튜브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 생활코딩은 코알못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강의를 해줘서 이해가 쏙쏙되고 코딩에 흥미도 점점 생겼다. 강의를 보면서 코드도 직접 작성해야되는데 매번 눈으로만 보다 보니, 돌아서면 쉽게 까먹었었다. 그래서 w3school 에서 더 공부하고 예제 문제를 풀어보면서 점점 더 깊이 공부를 했다. 하지만 w3school 사이트는 모두 영문으로 되어있고 (페이지 번역을 하면 코드까지 번역돼서 보기 흉해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생기면 물어볼 사람이 없어 너무 답답했다.

 

그런 내 마음을 어떻게 읽었는지 인스타, 웹사이트 배너 등에서 각종 코딩아카데미 광고배너를 보게되었다. 처음엔 다 마케팅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ㅋㅋㅋ) 인터넷 강의는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어서 모두 스킵했다. 그러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웹사이트 구경 중 국비지원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돈내산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코딩 강의를 듣고 싶던 나에게 딱이었다. 

 

슬랙을 통해 공지와 잡담, 질문을 할 수도 있고 게더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다른사람과 만날수도 있었다. 강의도 짧아서 집중하기도 좋고 누군가가 이끌어주니 더 의욕도 생기고 재미있게 했다. 오늘은 첫날이라 강의 몇개만 들으려고 헀는데, 하루 최대 강의 8개 모두 수강해버렸다. 굿

 

 

1일차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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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점

- 5주라는 짧은 시간도 있고 10분 내외의 짧은 강의로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핵심만 콕콕 찝어서 설명해주시긴 하심)

- 만약 내가 이전에 생활코딩, w3school, 책으로 먼저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것들이 굉장히 많았을듯.

- 코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미 완성된 예제 소스들을 복붙하고 배치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쉬웠던점은 여기까지이고, 앞으로의 강의들이 기대된다. 만약 나 혼자 공부했더라면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내진 못했을듯.......